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탈수 증세'로 아산병원 재입원

입력 2019-11-26 18: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탈수 증세로 서울아산병원에 재입원했다.

롯데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5시께 탈수 증세에 대한 건강 확인이 필요해 병원을 찾았고 입원하게 됐다.

신 명예회장은 올해 6월 법원 결정에 따라 거처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소공동으로 옮긴 이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

지난 7월에는 식사를 제대로 못 해 영양공급을 위한 케모포트(중심정맥관) 시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11일 만에 기력을 회복했지만, 5개월여 만에 다시 건강이 악화된 것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앞서 지난달 23일 신 명예회장이 치매 등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수형 생활이 어렵다며 제출한 형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탈수 증세가 있어 후견인 측에서 병원으로 모셨다”며 “위급한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현재 병원으로 이동 중"이라며, "아버지 곁을 지키며 건강상태에 대해 예의 주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