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음색 여신’ 수란(SURAN)이 늦가을 감성을 깊게 파고드는 발라드로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수란이 오는 29일 첫 발라드곡 ‘널 기다리고 있을게’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지난 7월 발표한 싱글 ‘서핑해(Surfin`)’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식 음원으로, 수란의 첫 발라드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간 독보적인 음색과 특유의 음악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란이 첫 발라드 ‘널 기다리고 있을게’를 통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출연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파란피리’라는 작명과 함께 발라드를 추천을 받은 터라 이번 신곡에 대한 대중의 이목이 더욱 쏠리고 있다. 파란피리의 소울을 담아낸 수란표 발라드는 과연 어떨지 기대가 모아진다.
수란은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아이 필(I Feel)’로 데뷔한 후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오늘 취하면’,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 ‘러브스토리’ ‘전화끊지마’ 등 발매하는 곡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엔 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JTBC `멜로디책방`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보이며 활발한 펼치고 있다.
수란의 새 디지털 싱글 ‘널 기다리고 있을게’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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