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세러데이가 리얼한 모습으로 팬들을 ‘뿅’ 사로잡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유튜브 채널 ‘모바일 라이프 퍼프 PUFF’를 통해 세러데이만의 매력을 담은 ‘아이돌 연습실의 모든 것’ 영상이 순차 공개되고 있다.
영상은 ‘100초 의리 PR’과 ‘자급자족 인터뷰’, ‘깜짝 카메라’ 총 3개로 구성됐다. ‘100초 의리 PR’에선 멤버 아연이 “민낯을 공개하는 느낌이라 너무 떨린다”며 연습실을 처음 공개한 소감을 전하거나, 각자 개성이 담긴 인사와 개인기로 다채로운 세러데이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멤버 하늘이 MC로 변신한 ‘자급자족 인터뷰’에선 하늘의 매끄러운 진행 실력이 돋보이는 가하면, 다양한 질문에 대처하는 세러데이의 센스 답변이 구독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깜짝 카메라’에선 세러데이가 맛없는 음료수를 마신 후 맛있는 표정을 지어야 되는 극한 상황에 처했다. 난처한 상황 속 동공지진의 세러데이는 깜짝 놀라거나, 맛없는 음료수를 마시며 표정을 짓는 ‘웃픈’(웃기면서슬픈) 상황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모바일 라이프 퍼프 PUFF’는 레드벨벳과 우주소녀, 여자친구 등 유명 아이돌이 대거 출연한 콘텐츠로, 세러데이 역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증명해보였다.
찰진 애교와 예능감을 뽐낸 세러데이는 오는 12월 8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2019 팬미팅 ‘Beautiful SUN-SAT’(뷰티풀 선-셋)을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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