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을의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지난 7일에 발매된 노을의 새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46주차 가온차트에서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1위를 올라 3관왕을 달성하며 리스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노을은 데뷔이래 처음으로 공중파 3사 음악 프로그램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발매 19일이 지난 지금까지 멜론, 벅스, 지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노을의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아픈 이별 과정 중에 있는 이들이 원 없이 슬퍼하고 후회 없이 털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이별 후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술 한 잔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떠오른 기억에 상대방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렇듯 노을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깊어 가는 늦가을 쓸쓸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이별 감성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차트 롱런 중이다. 노을 각 멤버들(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의 다채로운 음색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켜 앞으로 이어질 활동들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노을의 신곡을 접한 리스너들은 “노을 노래 들으면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가슴이 뭉클뭉클했다. 앞으로 더욱 공감되는 노래 기대하겠다”, “도입부부터 음색이 너무 좋다! 네 멤버들 목소리가 이렇게 조화로울 일인가”, “공감 가는 가사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 이 노래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밤새도록 무한 재생을 하는데도 계속 듣고 싶다. 역시 가을과 겨울에 잘 어울리는 감성 발라더 노을!”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늦가을 감성을 저격한 노을은 오는 12월 14일 대구에서 열리는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부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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