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내년 1월 팬미팅을 연다.
정세운은 내년 1월 11~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 <행운도감>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는 상큼한 노란색 바탕의 배경에서 귀여운 멜빵 바지를 입은 정세운이 삽과 과일을 비롯해 농부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면모로 깜찍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1월 펼쳐진 공식 팬클럽 행운 창단식 <행운을 찾아서>에 이어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정세운은 2020년의 시작을 알리는 팬미팅 <행운도감>을 통해 행운에게 특별한 1년을 선물하기 위해 애정을 듬뿍 담아 소중한 시간을 준비했다. 그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귀여운 코너부터 어디에서 만나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까지 모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 행운과 정세운은 자신들만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아 <행운도감>을 완성시킬 예정으로, 정세운 역시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정세운은 최근 음악과 예능, OST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팬미팅 속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DAY`(데이)와 수록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으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마친 정세운은 최근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OST `너를 그린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OST `그대였습니다` 등에 참여하며 감성적인 목소리를 또 한 번 뽐냈다. 또한, SBS Plus `다함께 차차차`, SBS 모비딕의 `고막메이트`, EBS 라디오 `경청` 등에서 수준급의 진행 능력과 예능감을 자랑하며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한편. 정세운의 팬미팅 <행운도감>은 내년 1월 11일 오후 6시, 12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늘(29일) 오후 8시 팬클럽 선 예매가, 12월 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