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헬스·웰니스에 힘준다…삼양홀딩스 김지섭 부사장 선임

삼양그룹이 지난 1일 부사장 1명, BU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0명, 전보 5명 등 총 15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헬스 및 웰니스 분야 신규 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기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실현을 위해 그룹의 성장에 기여한 인재를 승진, 신규 선임했다. 또 신규 성장 동력의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Specialty사업PU’, ‘H&B 사업추진실’을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각각 기능성 당을 비롯한 스페셜티 식품소재(고기능성 소재)와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며 헬스 및 웰니스 분야에서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한다. 삼양그룹은 삼양홀딩스 김지섭 재경실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승진한 김지섭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1988년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삼양사 입사 후 비서팀장, 회계팀장을 거쳐 2013년 상무로 승진해 삼양홀딩스 재경실장에 선임되고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정기 임원인사 내용.

<삼양홀딩스>
◇승진
▲ 김지섭 부사장

<삼양사>
◇승진
▲ 조영도 PU장 (SC PU장) ▲ 김재홍 상무 (식자재유통BU장) ▲ 전종혁 상무 (식품BU 영업PU장) ▲ 최원진 공장장 (식품BU 아산공장장) ▲ 홍성민 상무 (H&B사업추진실장) ▲양재만 PU장 (경영지원PU장)
◇보직변경
▲ 조성호 상무 (산업바이오PU장) ▲ 양철호 상무 (식품BU 스페셜티사업PU장) ▲ 이종수 상무 (식품BU울산2공장장) ▲ 서정배 상무 (경영기획PU장 겸 동경지점장 겸 삼양에프엔비대표)

<삼양패키징>
◇ 승진
▲ 김정곤 상무 (용기생산PU장)
◇ 신규 선임
▲ 이현근 상무 (삼양패키징 아셉틱생산PU장)

<삼양화인테크놀로지>
◇ 보직 변경
▲ 채명원 대표

<삼양데이타시스템>
◇승진
▲김상욱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