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2일 편리하게 금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API서비스 `에프앤스페이스(FnSpa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에서는 기존 금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식과 재부, 경제, 컨센서스 등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API활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투자 아이디어와 트레이딩 프로그램에서 구현한 코드 분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학, 투자자, 스타트업이 국내외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금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에프앤캠퍼스도 오픈할 방침이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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