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연말연시를 맞아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연다고 오늘(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헌혈캠페인은 코오롱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열린다.
코오롱은 "한겨울은 방학과 휴가 등으로 연중 헌혈 참여자가 가장 적은 시기"라며, "이러한 문제해결에 동참하고자 2013년부터 꾸준히 헌혈캠페인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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