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물감 등 전문가 미술재료를 제조하는 신한화구(대표 한성근/파주시 소재)가 지난 28일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이 밝혔다.
신한화구 한성근 대표는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면서 출산율이 저조해졌고 결국 경제전반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이는 우리 같은 미술업체에도 큰 타격을 주어 결국 회사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의 출산지원활동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자 기부하게 됐다” 고 말했다. 또한 한대표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사내에서도 출산장려를 위한 여러 가지 시책을 펴기로 했다” 고 말했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신한화구를 포함해 35개 기업들이 한해 동안 약 1억1천7백만원을 기부했고 개인과 월1만원 정기후원자 39명들도9,948,120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하반기 출산축하금 1억 3천만원을 12월 5일에 추첨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결정하고 소정의 심사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올 한해 모인 후원기부금에 재단지원금(1억원)을 합친 2억5천2백만원이 셋째를 출산한 126세대에 지급된다고 밝혔다.
<후원문의>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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