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의 `특별한 악몽`이 미국 K-POP 팬들을 찾는다.
드림캐쳐는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 오는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약 열흘 동안 시카고와 댈러스, 올랜도, 저지 시티 등 미국 5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USA`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5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현지 팬들은 물론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드림캐쳐 멤버들 역시 첫 팬 미팅 이후 약 1년 만에 투어 콘서트로 미국을 다시 찾게 된 점에 대해 설렘과 기대를 한껏 품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시아를 넘어 오세아니아와 유럽 등 전 세계를 두루 거친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는 데뷔부터 `악몽`을 테마로 자신들의 서사를 만들어 온 드림캐쳐의 악몽 스토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아울러 커버 스테이지는 물론 스페셜 유닛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드림캐쳐컴퍼니는 "항상 드림캐쳐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시는 전 세계, 그리고 미국의 `인썸니아`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투어를 통해 팬 여러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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