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웨이 백 홈’으로 입증한 글로벌 음악성 ‘활약 기대감 ↑’

입력 2019-12-06 07:14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5일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스트리밍 돌파함과 동시에 각종 해외 차트에서 기념비적인 성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국내 솔로 뮤지션으로선 이례적으로 스포티파이 단독 플레이리스트를 정식 개설한 숀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샘 펠트X코너 메이너드와의 협업한 글로벌 버전의 ‘웨이 백 홈’으로 1억 스트리밍까지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숀은 방탄소년단, 빅뱅, 블랙핑크, 아이콘, 모모랜드, (여자)아이들과 함께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곡을 보유한 국내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뿐만 아니라 KKBOX 5개국 차트 1위, 중국 음원차트 TOP10 및 1억 스트리밍 돌파, 40개국 스포티파이 바이럴차트 기록, 4개국 스포티파이 차트 40주 연속 차트인, 6개국 스포티파이 차트 TOP10 등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웨이 백 홈’은 세련되고 중독성 짙은 멜로디 라인과 유니크한 숀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난해 발매 당시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휩쓸며 장기집권한 바 있다.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숀은 해외 아티스트와의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숀은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카슈미르(KSHMR), 어드밴스드(ADVANCED)와 함께 지난 10월에 발매된 ‘내탓’의 글로벌 버전인 ‘My Bad(마이 배드)’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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