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열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제이티의 올해 매출은 430억원, 2020년은 58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실제는 600억원 초중반도 가능해 보이지만, 당초 올해 매출 시장기대치가 500억원 전후였다가 15% 정도 하회할 것을 감안하고, 2020년 실제 잠재 기대치에서 10% 정도 할인된 수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제이티의 유일한 현실적인 단점은 투자심리 변화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라는 진단이다.
김 센터장은 "실적 기준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은 7배로, 소형주의 특성 상 PER 6배에도 주가가 거래량의 영향으로 더 크게 움직일 수 있다"며 "이 단점은 목표·도달 가능 주가 대비 안전마진을 설정하고 분할 매수하고 기다리는 것이 하나의 대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공시 목표주가인 7200원에서 도달가능한 주가인 8100원에서 30% 안전마진 할인율을 적용하면 5040~5670원의 주가 범위가 나온다"며 "이 구간이 분할 매수가 가능한 구간, 그 이하면 더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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