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식재산이 핵심이 되며, 속도와 유연성을 기반으로 빠른 소통과 혁신이 중요한 성공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이에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모든 것이 결합되고 지능화 된 연결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즉 기업 간의 긴밀한 소통과 연결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내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이 시대의 주역이 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벤처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이스라엘은 수십 년 전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가능성 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그 결과 자율주행차 산업의 선두 국가가 되었으며 약 5백여개의 자율주행차 관련 스타트업이 자국의 지원아래 기술력을 키우고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뉴욕도 마찬가지로 도시경제를 살리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에 한해 각종 면세 정책을 펼쳤습니다. 이에 사이버 보안, 생명공학,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스타트업이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미래 기술의 주도권 경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외 기업의 사례는 우리나라 스타트업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가능성만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자금을 조달하거나 높은 세율을 감당하는 데 1차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기술 개발 매진에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부동산이 아닌 미래 기술과 스타트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당장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말고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통해 사회와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투자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제조업 기반의 경제사고에서 벗어나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하며 인공지능으로 설명되는 AI산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에 엑셀러레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트업은 사업 실적이 거의 없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금융권의 대출을 받는 것이 어렵습니다. 엑셀러레이터는 자본이 부족하지만 독창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평가하여 투자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인증한 엑셀러레이터는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만 있는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마케팅이나 홍보 등의 비핵심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을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며 창업 기업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영 전략 전문가를 멘토로 연결시켜주며 언론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투자 회수 동향에 따르면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코스닥 시장 활성화 등의 민간주도형 벤처 정책을 적극 펼치면서 모태펀드 등에서 1조5천억 원과 세컨더리 펀드와 1조 원의 M&A펀드를 결성한 결과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벤처투자회사가 투자원금 대비 수익률이 약 2.4배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벤처 생태계가 조성되었으며 도움을 받은 벤처기업이 성장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것입니다.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키우고 세계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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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국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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