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필이 팬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단독 콘서트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김필은 10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COLOURS` 포스터를 게재하며, 지방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김필은 2020년 2월 8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2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COLOURS`를 개최하며 새해에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이로써 김필은 오는 20~22일 서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대구, 부산, 성남 등 3회 공연을 추가 개최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단독 콘서트 `COLOURS`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김필의 다채로운 매력을 그려낸 풍성한 볼거리를 앞세워 추운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전망이다.
특히 오는 13일 출시할 김필의 첫 정규앨범 신곡 무대는 물론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yours, sincerely`는 김필이 데뷔 8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김필의 진심이 담긴 편지 같은 음악으로 대중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또한 타이틀곡 `변명`을 비롯한 수록된 전곡을 직접 작업하며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추가 확정된 김필의 단독 콘서트 `COLOURS` 부산·대구·성남은 오는 12일 각종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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