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12조3천억원 예산안 통과...한국당 "날치기" 반발

입력 2019-12-10 21:18   수정 2019-12-10 22:02



국회가 10일 본회의를 열어 512조 3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512조 3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재석 의원 162인 중 찬성 156표, 반대 3표, 기권 3표로 가결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유치원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 단가 인상을 위한 유아교육비 보육료 지원액을 2470억원 늘렸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목적으로도 1100억원이 증액됐다.

또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와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강화(524억원),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을 확대(875억원), 참전 무공 수당 인상(460억원), 수질개선 시설 확충(706억원), 전기버스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620억원), 규제자유특구와 강소특구에 대한 지원(707억원) 부문도 원안보다 늘어났다.

소방 대형헬기 사고에 따른 대체 헬기 도입에는 144억원이 새로 반영됐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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