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1차 공개 입찰… 최고 낙찰가율 128% 기록

입력 2019-12-13 13:26  



- 1단지 105호 최고 낙찰가율 128% 기록… 입찰 열기 뜨거워
- 13일(금) 계약 진행,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 총 3,600세대 고정수요와 국내외 관광수요 아우르는 광안대교 앞 상권 눈길

㈜삼호가 지난 12일(목) 진행한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1차 경쟁 입찰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1차 공개 입찰은 1, 4단지 32개 호실 공급분으로 최고 낙찰가율은 1단지 105호가 내정가 7억262만원보다 약 1억9천만원 높은 9억100만원에 낙찰돼, 최고 낙찰가율 128%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3,600세대의 고정 수요는 물론 국내외 관광수요를 아우르는 광안대교 앞 상권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입찰 전부터 분양 문의가 뜨거웠다"며 "이번 1, 4단지 입찰 열기를 이어 3단지 입찰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14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는 내년 1월 준공 예정으로 지상 1층, 연면적 총 5,029.31㎡(1,521.37평)에 총 49개 호실로 조성된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부산 수영구 민락상권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총 3,600여 세대의 안정적인 고정수요는 물론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광안대교 앞에 위치해 조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이 수월한 최적의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또한,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광안리 카페거리, 민락수변공원 등이 가까운 핵심입지로 모든 점포가 1층에 들어서는데다 부산 시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갈맷길과 맞닿아 있어 관광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스트리트형 설계도 장점이다. 최대 380m 길이의 전면 개방 형태인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또, 인근 점포형 상가보다 높은 층고(3.6m)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커튼월방식의 세련된 외관 특화 디자인도 적용한다.

여기에 지난 11월 부산 수영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타면서 상가 시장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계약은 13일(금)에 진행되며,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다. 금번 입찰 물량은 입지에 따라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필요한 생활필수업종과 갈맷길을 통해 유입되는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F&B 위주 업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3단지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3단지의 경우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고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메인상권으로 입찰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3단지는 총 17실 규모로 상가의 가치를 높여주는 Anchor&Local Brand Zone으로 구성되는 만큼 빠른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홍보관은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4단지 옆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0-41번지 세진빌딩 6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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