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서울 신혼부부에 전세자금 90%까지 보증

고영욱 기자

입력 2019-12-17 17:54  


앞으로 서울에서 신혼부부들이 전세자금 보증을 받기가 수월해지고 금융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신혼부부의 전세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KB국민은행·신한은행·KEB하나은행과 ‘신혼부부 주거안정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HF공사는 임차보증금에 대해 90% 보증하며 최저 보증료율인 0.05%를 적용한다.
또, 서울시는 임차보증금 대출에 대해 최장 10년 동안 최대 3.0%포인트의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연 소득 9,700만 원 이하면서 혼인 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서울거주 신혼부부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 협약을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이 주거비용 부담을 덜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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