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인 자산가들의 미국 부동산 직접투자를 돕는 ‘빌드블록’ 이 지난 10월 총 6차례의 ‘2019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 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서비스를 시작했다.
빌드블록은 미국 부동산과 한국인 투자자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니즈에 맞는 미국 부동산 물건을 직접 확보하여 고객 투자자에게 소개하고, 동시에 국경을 넘는 투자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복잡한 부대업무들을 지원한다. ‘투자 후 사후관리 솔루션’ 을 제공하여, 빌드블록의 고객 투자자는 투자 부동산 세입자의 월세 납부 관리, 민원(소통)관리 그리고 투자 자산의 현금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빌드블록은 마치 한국인이 한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처럼 쉽게 해외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국경의 제약이 사라진 부동산 투자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 밝혔다.
실제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빌드블록의 주최한 ‘2019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 는 애초 목표한 참가 고객 200명을 훌쩍 뛰어넘어 총 350명이 참석하였고, 실제 투자까지 이어진 고객의 수도 상당했다. 빌드블록의 정지원 대표는 “미국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언제나 높았고, 앞으로도 꾸준할 것” 이라며, “안전한 달러 자산에 투자하여 위험을 분산하려는 고객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유행하는 Flip 투자에 관심을 갖는 공격적인 투자자도 많다.” 라고 밝혔다. 빌드블록은 Flip 상품을 소개하고 현지 투자법인 운용과 공사업무까지 수행하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빌드블록은 미국의 UC Berkeley, Stanford 대학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서울특별시, 서울 산업진흥원(SBA)과 같은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현재 LA, 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고객의 수요에 맞춰 2020년까지 뉴욕, 하와이 등 미국 전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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