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이 감각적 영상美가 돋보이는 ‘겨울나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빅스 혁은 지난 1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미니 앨범 ‘겨울나비’를 발매했다. 이와 동시에 혁만의 담담한 위로가 담긴 타이틀곡 ‘겨울나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제주도 올로케로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바다와 오름, 숲, 갈대밭 등 제주도의 겨울 풍경에 ‘겨울나비’의 외로우면서도 따스한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제주도의 풍경 곳곳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혁의 모습과 그런 혁의 주변을 날아다니는 하얀 ‘겨울나비’가 신비롭고 아름다운 겨울 감성을 물씬 느끼게 했다.
아름답고 감각적인 영상은 물론 뮤직비디오 속 물오른 혁의 비주얼 역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독하고 외로운 감정을 담고 있는 혁의 눈빛과 분위기, 깔끔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을 완성했다.
빅스 혁의 첫 미니 앨범 ‘겨울나비’는 꽃이 없는 춥고 외로운 겨울에도 살아남아 날아다니는 꿈같은 존재인 ‘겨울나비’를 테마로 만들어졌다. 춥고 외로운 인생의 순간에도 계속 그곳에 존재하는 ‘겨울나비’를 혁 본인에 비유하며, 25살 혁의 자전적인 감정들을 담아냈다.
특히 빅스 혁은 아름다운 겨울 감성을 담은 첫 미니 앨범 ‘겨울나비’의 앨범 전체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유의 감성곡들로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며 믿고 듣는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고 있는 빅스 혁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첫 미니 앨범 `겨울나비`를 발매한 빅스 혁은 오는 12월 29일 서울 홍대 무브홀(MUV HALL)에서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첫 솔로콘서트 `2019 HYUK LIVE TODAY(2019 혁 라이브 투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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