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전국투어 'THE K.WILL' 서울 공연 앞두고 합주 현장 공개…완벽 무대 위해 만전을 기했다

입력 2019-12-19 14:09  




`명품 보컬` 케이윌이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케이윌은 18일 공식 SNS 채널에 `2019-20 케이윌 전국투어 콘서트 <THE K.WILL>(더 케이윌)`의 합주실 현장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본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윌은 열정적으로 연습에 돌입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끈다. 캐주얼한 후드티부터 화려한 패션까지 완벽 소화해 훈훈한 매력을 더한다. 특히 눈을 감은 채 노래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스태프들과 진지하게 공연에 관해 대화를 나누며 콘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 작은 소품부터 의상 등은 물론이고 셋 리스트를 수 차례 점검하고, 밤늦게까지 연습을 멈추지 않으며 완벽한 무대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역대급 공연을 예고한 케이윌의 이번 콘서트는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성남, 수원 총 7개 도시에서 펼쳐지며 오는 22일 서울 공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 10여 년간 케이윌은 연말 공연을 책임지는 대표 콘서트이자 `믿고 보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THE K.WILL>을 통해 전국의 음악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감성적인 목소리와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명곡들을 노래한 `명품 발라더`답게 수많은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이고 파워풀한 댄스와 아이돌 커버 무대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던 그는 이번 공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전국을 뜨겁게 달굴 그만의 공연에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2007년 `왼쪽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니가 필요해`, `이러지마 제발`, `Love Blossom`, `오늘부터 1일`, `그땐 그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원 차트를 강타, `믿고 듣는 발라더`로 등극했다. 현재 음악과 콘서트, 뮤지컬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19-20 케이윌 전국투어 콘서트 <THE K.WILL>`의 시작인 서울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23일 오후 8시,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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