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초 당 한 마리씩"…교촌 '허니시리즈' 올해 1300만개 판매

입력 2019-12-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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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올해(12월 15일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허니시리즈 판매량이 1,3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교촌 시리즈 메뉴 중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교촌치킨에 따르면 허니시리즈는 우리나라 인구 4명중 1명이 구입한 셈이며, 2.3초당 1개가 팔려나간 수치다. 매장당 하루 평균 약 35마리를 판매한 것으로 판매 금액으로 하면 약 2,400억에 달한다.

지난 2010년 출시된 교촌허니시리즈는 ‘단짠(단맛과 짭조름한 맛의 조합)’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외식시장에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교촌 관계자는 “사양벌꿀 대신 국내산 아카시아벌꿀을 사용한 품질과 맛이 고객 성원의 이유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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