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슬로건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 급상승
17일 치킨 프렌차이즈 ‘60계치킨’이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부터 방송인 이영자를 전속 모델로 ‘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이라는 슬로건을 알리고 있는 60계치킨은 2015년 설립 이후 음식에 대한 진정성과 친근한 이미지로 매년 빠른 속도로 업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은 본사와 가맹점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객과 신뢰 관계 형성에 집중하고, 치킨 프랜차이즈의 새 바람을 일으킨 점을 인정 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공로를 인정 받아 60계치킨은 ‘2017년도 주방 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식약처장 표창도 수상한 바 있는 60계치킨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 최초로 전 매장 주방 내부를 실시간으로 24시간 볼 수 있도록 CCTV를 공개해 소비자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으며, 자체 위생 점검 시스템을 갖춘 데 이어 체계적이고 세밀한 점검을 위해 세스코(CESCO) 푸드 시스템과 업무 협약을 맺고 소비자에게 더 깨끗한 치킨을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또한 60계치킨 가맹점주가 매출과 상관 없이 부담 없이 매일 새 기름을 사용해 고객에게 깨끗한 치킨을 제공하고, 본사와 점주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코자 FOS(Fresh Oil System)도 운영 중이다. ‘FOS’란 가맹 점주가 매일 새 기름으로 교체 시 비용 부담을 느껴 이를 꺼려 할 것을 대비해 본사가 전국 매장에 매일 새 기름 한 통씩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60계치킨 장조웅 대표는 “건강한 치킨을 만들고자 노력해 온 60계치킨의 행보가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관심과 사랑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건강하고, 더욱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온오프라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내년을 이끌어갈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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