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팬들과 영화 ‘겨울왕국2’를 관람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세븐어클락(앤디, 한겸, 이솔, 태영, 루이)은 지난 22일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CINE Q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White Night)’ 발매 기념 팬사인회&영화관람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세븐어클락은 추첨을 통해 자리에 함께하게 된 팬들과 함께 극장에서 영화 ‘겨울왕국2’를 관람했다. 아티스트가 팬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일은 흔하지 않은 터라 이번 이벤트는 세븐어클락과 팬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이었다.
특히 영화 관람 후 세븐어클락은 친필 사인이 담긴 즉석 사진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더욱이 세븐어클락을 보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각국에서 온 해외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해당 이벤트가 끝난 직후 세븐어클락은 공식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오늘 영화 정말 재밌었다. 아까 사실 살짝 한 장면에서 울었다”며 “오늘 정말 즐거웠고 오신 팬분들 조심히 들어가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현재 세븐어클락은 지난달 발매한 ‘백야(White Night)’의 타이틀곡 ‘미드나잇 썬(Midnight Sun)’으로 지난 21일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국내외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오는 25일 여자친구, 레드벨벳 웬디, 드림캐쳐 등이 참석했던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2019’ 다온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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