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모모랜드가 필리핀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모모랜드는 지난 22일 방영된 필리핀 `ABS-CBN 크리스마스 스페셜`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필리핀 관객의 마음을 홀렸다.
이날 방송에서 모모랜드는 `뿜뿜` `BAAM`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필리핀의 국민가요 `살라맛(Salamat)`을 스페셜 무대로 꾸며 필리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모모랜드는 글로벌 걸그룹답게 `살라맛(Salamat)`을 타갈로그어로 완벽하게 소화해 필리핀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또 원곡 가수 `옝 콘스타티노(Yeng Constatino)`가 직접 모모랜드의 대기실을 방문해 무대를 극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무대 직후 모모랜드는 "타갈로그어 `살라맛` 무대는 필리핀 팬들을 위한 작은 보답"이라며 "큰 사랑에 대한 보답을 더 많이 하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23일 오후 6시 신곡 `떰즈업(Thumbs Up)`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