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 부평 두산위브더파크는 17일 1순위 청약에 평균 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다가 재당첨 제한 규정도 없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든 세대를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84㎡ 이하)으로만 구성했으며 채광성 및 통풍성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단지를 배치했다.
이 곳은 주변 교통여건이 향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된다. 향후, 산곡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으며 청천중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이 단지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서는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 문 열림, 외부제어 가능, 승강기 호출, 세대내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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