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20년 수출 확대 총력…해외시장 넓힌다"

입력 2019-12-27 13:17  



쌍용자동차가 내년도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네트워크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이어졌던 판매 부진을 해외시장 개척으로 돌파하겠다는 행보다.

쌍용차는 이달 영국 체스터필드(Chesterfield)에 이어 브리지노스(Bridgnorth) 지역에 새로운 딜러를 추가하는 등 해외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또 지난 23일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가 발표한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4X4 Of The Year Awards)`에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가 `올해의 픽업(Pick-up of the Year)`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독일에서도 북서부 브륄(Bruhl)에 있는 판타지아랜드(Phantasialand)에서 독일대리점 및 지역 딜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독일 딜러 연례 콘퍼런스(Auftakt 2020)`를 지난 3일 개최하고 2019년 실적 리뷰 및 우수 딜러 시상, 2020년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

지난 6일 아일랜드에서는 현지 언론 및 딜러 30여명을 아일랜드대리점 더블린(Dublin) 본사로 초청해 코란도를 소개하고 2020년 사업계획 및 마케팅 계획 등을 공유했다.

스페인 대리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자동차 전시회(Valencia Automobile Fair)에 참가해 티볼리와 코란도를 전시하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쌍용차는 지난 10월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럽 22개국 90여명의 기자들을 초청해 코란도 미디어 론칭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코란도 수동모델 및 가솔린 모델의 지역별 론칭을 이어가는 등 해외시장 확대 및 수출물량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내년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제품력 홍보를 위한 공격적인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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