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1.25%까지 인하하면서 장기화된 저금리기조로 시중은행의 대체 투자처로 여유자금이 주식이나 현물시장 등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이 더해져 비교적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상품에 투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서도 매달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가와 오피스텔 등이 손꼽고 있지만 상품마다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요인이 다른 만큼 사전조사와 시장분석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해야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당장의 분위기를 따라가는 것 보다는 중장기적인 시장변화를 주시해 가면서, 배후수요가 많고 입지조건이 뛰어난 곳을 선별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공급이 많은 곳이나 서울 도심 및 강남권 등 분양성적이 검증된 지역을 우선 선별하고 각종 개발호재에 교통여건과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이러한 요소를 모두 갖춘 곳에 분양중인 복합상가가 있어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곳은 지하철 3호선 황금라인으로 불리며 그 일대가 녹번·응암 재개발 사업으로 `6,800여 세대 브랜드타운`이 조성되고 있고, 홍제역 `홍제언더그라운드시티` 추진 계획과 연신내역 `GTX-A 개통 예정(2023년)` 등 인근에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주변으로는 구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세무서, 문화회관 등 관공서 및 대형마트와 병원 등 문화·의료·쇼핑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힐링생활을 누릴 수 있는 백련사 근린공원을 비롯 북한산 둘레길, 독바위 등 신도시급 주거벨트로 주목받고 있다.
녹변역세권 중심, (구)튼튼병원 자리에 들어서는 일대 최대규모 복합상가 `은평 미드스퀘어`는 내년 7월 입주(예정)에 맞춰 지상층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분양도 거의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은평 미드스퀘어`는 연면적 1만 4284.35㎡(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상가에는 근린생활, 판매, 의료시설 등이 입점(예정)하며 상층부(6~7층)에는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을 공급한다.
녹번역 3분 거리,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를 상가로 유입할 수 있다. 오피스텔(6~7층) 사용자들을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며 래미안 베라힐즈와 바로 인접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다. 식음료, 푸드, 전문클리닉, 대형 휴게시설 등 고객맞춤형 업종으로 구성해 수익구조를 다양화했다.
오피스텔 수요도 풍부하다. 지하철을 이용해 종로3가 15분대, 압구정 및 신사 등 강남권이 약 30분대로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나홀로 세대`의 1인 가구 및 주거와 일터를 공유하는 1인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역세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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