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밴드 2Z(투지)가 오는 14일 첫 번째 EP앨범 ‘WE Tuzi: (위 투지:)’로 전격 데뷔를 확정 지었다.
‘마지막까지 싸우고자 하는 굳센 마음’이라는 뜻을 지닌 2Z(투지)는 팀명과 걸맞게 가요계에 ‘불굴의 투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5인조 2Z(투지)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밴드의 색깔을 대표하는 메인 보컬 호진과 무대 위와 백스테이지에서 전혀 다른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래퍼 현웅, 멤버들 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기타리스트 및 서브 보컬 지섭, 팀 막내로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 베이시스트 정현, 온화한 성격을 발휘하며 팀 화합에 큰 역할을 하는 리더이자 드러머 범준으로 구성된 밴드이다.
다르면서도 닮은 점이 많은 2Z(투지)는 아이돌 출신 및 현역 패션모델로 구성된 만큼 평균 186cm의 독보적인 키와 개개인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신선한 마스크를 자랑한다. 첫 공개 후 업계 안팎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며 스타성까지 입증해냈다.
특히 2Z(투지)는 음악, 패션, 공연 등 업계 최고의 스태프들이 합심해 선보이는 보이 밴드 프로젝트로써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종합 예술의 융합을 선사하며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비상을 꿈꾸던 다섯 소년들. 이들은 음악으로 하나 된 2Z(투지)라는 이름으로 만나 ‘성장형 밴드’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완성에 가까운 뮤지션이 아닐지라도 매사에 도전하고 노력하는 현재 진행형 몽상가 2Z(투지)는 특유의 발랄함과 독특한 음악성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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