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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2일 김 이사장은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하고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앞선 지난해 12월30일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종무식에서도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17년 11월 임기 3년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바 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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