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스와인,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전염병 예찰 솔루션 'MEMSTag®' 출시

입력 2020-01-02 14:15  



㈜멤스와인(대표이사 안태형)이 Ear-Tag 타입의 실시간 돈군 체온 모니터링 디바이스 및 질병 감지 S/W인 MEMSTag®를 출시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9월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발생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가축 방역을 제도화하며 상시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악성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예찰 및 자발적인 신고로 농장 별 상시 체온 모니터링 데이터 서버 구축을 통해서 개별 농장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선제적인 초동 방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가운데 ㈜멤스와인(memswine)이 기존 모돈 이표를 대체할 수 있는 MEMSTag®를 통한 Smart Herd Control Solution을 선보였다.

MEMSTag® System은 모돈에 Ear-Tag형 체온 센싱 스마트 디바이스를 부착해 환경 온도와 관계없이 체온을 정확히 측정하여 농장 내 전체 모돈 중 이상 고열을 나타내는 개체의 비율을 표시하고, 각 돈사 별 모돈 상태를 실시간으로 나타낸다.

또한, 이상 개체의 시간별 체온 변화를 데이터 분류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하여 감지하며, 위치 인식 Beacon을 통해서 후보사, 임신사, 분만사 이동에 따른 돈사별 모돈 두수를 자동으로 파악해 상시 모니터링 데이터를 제공한다.

MEMSTag®는 `모돈 개체별 실시간 발열 모니터링을 통해서 GGP, GP 농장에서 PRRSV control에 활용할 수 있으며, 머신 러닝을 통한 데이터 분석, 질병 분류 알고리즘을 도입해서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가 재난형 악성 가축 전염병 대응, 농장별 전체 모돈 관리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외에 멤스와인은 사물인터넷, IoT 등 특허 출원 중인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해 Smart Herd Control Solution으로 `스마트팜`을 구현하고 있다.

멤스와인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양돈농가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국가 재난형 악성 가축 전염병 조기 예찰 및 역학 조사에 활용하여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방역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멤스와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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