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 방향에 대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성장과 철저한 경영 관리를 통한 리스크 제로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업계 최초로 ‘딹 멤버십’을 시행했고 2030세대를 겨냥한 세계 치킨시리즈 ‘뱀파이어 치킨’을 출시하는 한편,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IT기술로 무장한 ‘헬리오시티점’을 오픈하는 등 과감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혁신의 역사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과감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2018년 대비 실적이 향상됐지만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난 한 해를 평가했다.
그는 "올해 `기하급수기업으로! 어게인 그레이트 BBQ`라는 경영 슬로건을 실현하고 2025년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통해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을 완성하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제너시스BBQ그룹은 멤버십을 통한 인공지능 마케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메뉴 기획 등 디지털 정보통신 기술을 꾸준히 적용해 혁신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무 분야의 오류를 제거해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매장용 로봇 도입으로 인건비 절감과 조리과정에 일하는 직원들 상해를 막는 등 ‘리스크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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