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이혜성(28)의 연인 방송인 전현무(43)의 결혼운은 `맑음`을 보였다.
6일 방송된 XtvN `프리한19`에서는 역술가가 깜짝 등장해 현재 공개열애 중인 전현무, 이혜성의 궁합을 점쳤다.
그는 "두 사람의 궁합이 너무 좋다. 거의 천생연분"이라면서 점수로는 80점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 서로의 인연을 이렇게 만났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좋게 봤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현무의 결혼운이 2019년~2023년까지 계속 들어오고 있고, 이혜성 역시 비슷한 시기에 결혼운이 들어와 있어 서로의 연분이 될 수 있는 운끼리 만났다고 역술인은 설명했다. 다만 역술가는 "두 분의 연애 성향은 속전속결로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은 지난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 직업의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사이를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2003년 YTN 앵커로 언론인 생활을 시작해 2006년부터 2012년까지는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보도 부문과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방송 활동을 했으며 최근에는 KBS쿨FM(89.1㎒)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한다.
전현무 결혼운 (사진=XtvN `프리한19`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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