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 발표, 비규제지역인 '원주'로 투자자 이목 쏠려

입력 2020-01-08 09:00  



원주시 무실동에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가 소위 잔칫날을 연상케 할 만큼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전용면적 59㎡∼101㎡, 2,656세대 총 4개의 대단지아파트로 브랜드 위상에 맞게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교육환경, 단지내 공원테마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원주시청, 춘천법원, 원주지원 고용노동부 등 행정 타운과 법조 타운이 인접해 있어 고위공직자들의 배후수요도 확보되어 있다.

무엇보다 교통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특징이다. 바로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개통 호재가 바로 그것.

경강선은 수인선 월곶역에서 판교와 여주, 원주를 거쳐 강릉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판교~여주와 원주~강릉은 이미 개통해 운영 중이며, 월곶~판교 구간(2021년 착공, 2026년 개통)과 여주~원주 구간(2023년 개통)이 개통 예정이다.

무엇보다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화전철로 개통이 되면, 강남권인 판교역과 수서역을 비롯해 주요 수도권 지역을 원주에서 전철로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는 1시간 정도면 진입이 가능해, 사실상 강남 생활권에 편입 된다고 볼 수 있다.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1시간대로 이동 할 수 있게 하는 교통 호재는 원주의 부동산 가치를 급상승 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자 지가 상승에 큰 기여를 하는 호재로 작용된다. 더불어 청량리에서 경북 신경주까지 잇는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중앙선 개통이 완료 되면 원주시는 경강선과 중앙선이 만나는 내륙 교통의 요충지로 전국 어디로든 뻗어 나갈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교통 호재만으로도 많은 수요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을 수 있었 던 것. 여기에 지난 16일 정부의 서울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금융, 세재, 청약 등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원주로 이목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강도 높은 대책이 발표 되었지만, 오히려 규제에 영향이 적은 원주시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는 수도권의 방문자와 계약자들로 인산인해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관계자는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교통호재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의 가치 뿐만 아니라 원주시 전체의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고, 모델하우스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부동산 대책까지 발표되면서 얼어붙은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규제가 덜한 원주시로 수요자들이 눈을 돌리기 시작 했으며, 수도권 문의와 계약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고 덧붙였다.

현재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로 운영되며, 강원도 원주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주택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분양 받는 즉시 분양권 전매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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