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의 ‘에일리표 감성’이 전국을 강타했다.
오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에일리의 전국투어 콘서트 ‘I AM : RE-BORN’(아이 엠 : 리-본)이 열린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2019년 12월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수원, 대구, 성남, 대전, 부산 총 7개의 지역에서 진행된 ‘I AM : RE-BORN’을 통해 전국 각지 팬들과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왔다.
특히 ‘I AM : RE-BORN’으로 에일리는 방송에서 자주 보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넘사벽 퍼포먼스는 기본, 다채로운 이벤트, 명실상부 가창력의 여제임을 입증하는 등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까지 책임진 바 있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반응 또한 독보적이다. 누구나 듣자마자 알 수 있는 에일리의 수많은 히트곡을 비롯해 완벽한 구성을 자랑하는 셋 리스트는 관객들의 흥과 감성을 자극, 아티스트의 에너제틱한 모습만큼이나 뜨거운 호응과 떼창으로 화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은 공연 이후 각종 SNS를 통해 ‘역대급 콘서트’라는 평을 내놓으며 호평일색 반응을 이어가고 있고, 이는 또 다른 콘서트 브랜드의 탄생을 알리며 앞으로도 에일리가 보여줄 ‘공연형 아티스트’ 면모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보고 듣는 즐거움에 이어 눈과 귀 모두 호강하는 콘서트로 자리 잡고 있는 ‘I AM : RE-BORN’은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며, 쇄도하는 앙코르 공연 요청에 추가 콘서트가 진행될 수 있을 지 팬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서울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에일리는 2020년에도 활발한 앨범 활동과 미국 진출, 방송, 라디오 출연 등 다채로운 채널로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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