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2주 연속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다.
린은 10일 밤 방송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코너에 출연한다.
지난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1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스페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은 특별한 뮤지션의 목소리를 통해 숨겨진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코너다.
린은 첫 번째 리메이크 곡으로 이승환의 `세 가지 소원`을 재해석해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귓가에 맴도는 ‘꿀보이스’를 소유한 린이 선보일 무대에 대해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린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0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되며, 음원은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린은 ‘사랑했잖아’ ‘보통 여자’ ‘이별살이’ ‘사랑 다 거짓말’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독보적 여성 솔로 아티스트이자, 드라마 ‘해를 품을 달’ OST ‘시간을 거슬러’,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 ‘태양의 후예’ OST ‘With You’ 등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OST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