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서울 입학설명회 개최...국내와 다른 입시 시스템 공개

입력 2020-01-13 09:00  



대학입시에서 수험생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불확실성이다. 인생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는 대학입시가 한 번의 시험에 의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긴장은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교육 선진국인 미국의 대학입시는 어떨까. 미국의 명문대로 알려진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학기 시작 전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 합격여부도 미리 확인 가능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고등학교 진학 시에 문과, 이과를 선택하면 대학입시까지 그대로 이어져 학과 선택의 폭이 좁은 반면 위스콘신대학교는 입학 후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제한 없이 선택 할 수 있다.

입시의 기준 역시 학생의 잠재력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국내 내신 등급 반영 비율이 낮은 대신 입학 담당자와의 면접 중심으로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면접 역시 영어 또는 한국어 중 학생이 자신 있는 언어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이처럼 입시 시스템이 국내와 다르기 때문에 미국유학을 생각 중이라면 지금이라도 도전이 가능하다.

미국의 명문대 중에서도 위스콘신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폭넓은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더욱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미국 유학생은 장학금을 받기 어렵지만, 한국학생 특별전형에서는 모든 합격생에 최대 $20,000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소재 대학의 등록금 및 생활비 수준으로 유학이 가능하다.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내에서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위스콘신대학교는 대학 경쟁력 역시 우수하다. 우수한 커리큘럼 및 안전한 환경을 갖춘 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18-19년도 세계대학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노벨상 수상자는 23명을 배출했다.

위스콘신대학교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대표를 통해 한국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면접 중심으로 전형이 진행돼 내신이 조금 부족한 3~5등급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1월 18(토)~19일(일) 오후 2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는 미국대학 입시를 고려하는 수험생을 위한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 미국대학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입학 솔루션 및 맞춤 컨설팅 등 구체적인 미국유학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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