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모델인 ‘GV80’에 시트패드, 암레스트, 백보드 판넬 등 주요 내장재 부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고, 양산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공업은 연간 총 4만 5천대의 물량 순증 효과로, 향후 5년간 722억 원의 신규 매출원 확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현재 현대차 모든 SUV 차종에 물량 공급이 지속되고 있다"며, "친환경 전기차 등 트렌드를 주도할 신차 효과가 더해져, 내수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