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김지철, 87만원 '초저가 스몰웨딩' 공개…현장 눈물바다

입력 2020-01-14 23:12  


신소율-김지철 부부의 `스몰웨딩`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에서는 신소율-김지철 부부의 리얼 초저가 셀프 스몰 웨딩이 그려졌다.
`율철부부`의 초저가 스몰 웨딩은 대관료 30만 원, 꽃장식 30만 원, 웨딩 케이크 9민 원, 의상대여 18만 원으로 총 87만 원에 불과했다. 특히 신랑 신부가 직접 사회까지 보는 신개념 셀프 웨딩에 아맛팸 일동은 혀를 내둘렀고, 보다 못한 장영란은 "날 부르지 그랬냐"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손수 꾸민 작은 예식장에 도착한 부모님과 형제들은 생전 처음 보는 광경에 놀라워했고, 결국 "북 치고 장구 치고…"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신소율은 "부모님께서 많이 양보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신 없는 시간보다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가장 행복할 것 같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율철부부는 어색하고 경직된 화촉 점화 대신 `샌드 세리머니`를 선사해 감동을 안겼다. 양가 아버님의 성혼선언문에 이어 부부가 진심을 담은 편지를 낭독, 편지를 여는 순간부터 김지철은 감정이 벅차오르는 듯 울먹이더니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김지철을 시작으로 신부 신소율도 눈물을 보였고 결국 가족 모두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결혼식은 눈물바다가 됐다. 마지막으로 김지철의 미혼인 형이 부케를 받으며 가족들과 식사 시간을 가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