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환경 개선, 전문인력 수급, 이노비즈협회 지원 등 다방면 혜택 예상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이 인테리어 O2O 업계 최초로 `이노비즈(Inno-Biz)`를 공식 획득했다.
이노비즈는 기술 경쟁력, 미래 성장성, 고용창출 능력 등을 갖춘 기업혁신형 중소기업에게 주어지는 국가 인증제도(중소벤처기업부)다.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서비스의 공신력 제고뿐만 아니라 이노비즈협회로부터 투자, 자금, 홍보 등 다방면으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집닥은 지난 2015년 7월 설립 이후 누적 거래액 3,000억 원, 누적 견적 수 18만 7천 건을 기록,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 확대에 앞장서 왔다.
집닥은 이노비즈 인증으로 지속적 성장을 이룬 기업으로 검증받음과 동시에 미래 성장 가능성까지 갖춘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이번 인증으로 금융, 세제, R&D, 교육, 인력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내일채움공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상 취업연계 등으로 더 전문성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집닥 박성민 대표이사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은 꾸준히 기술 경쟁력과 내실을 다져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올해 경영 활동에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테리어 업계 활성화,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집닥은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의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해에 5월 배우 차승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업계 최초로 신·구축 아파트 대상 쇼룸 운영, 부동산 트렌드쇼, 코리아빌드 등 오프라인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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