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이 지난 12월 30일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상해지점 본인가 획득을 통보 받아, 지점 설립을 완료했다.
상해지점은 북경사무소(1997년 설립)에 이어 중국내 코리안리의 두 번째 거점이다.
북경사무소가 현지 시장조사와 본사 업무지원 등의 역할을 해왔다면, 상해지점은 실질적인 영업활동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코리안리는 상해지점 설립으로 총 11개의 해외거점(지점 4개, 현지법인 3개, 주재사무소 4개)을 갖게 됐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상해지점 설립은 거대한 중국시장에서 코리안리의 영업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