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빵집 `홍철책빵`을 오픈했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 자신의 집을 개조해 북카페를 운영 중인 그가 손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를 추가로 만들었다.
노홍철은 지난 16일 가오픈을 거쳐 18일 낮 12시부터 본격적으로 `홍철책빵`을 운영한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가오픈 당일 아침부터 긴 줄을 늘어선 손님들 사진을 공개하고 "나오는 족족 SOLD OUT! 맛을 숨길 수가 없다. 나 먹으려고 만든 빵집 나도 못 먹을 판"이라고 적었다.
노홍철은 "달달이와 함께 책 편히 보고 음악도 때리고 널브러지면 그곳이 바로 극락. This is 노홍철집"이라며 "제 침실에는 포토부스도. 찍어! 찍어! 막 찍어! 버릴게 없는 집"이라고 빵집을 소개했다.
그는 또 태그(#)를 통해 "재미없게 사는 건 죄"라며 "이렇게 살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노홍철 빵집오픈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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