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건설계열 임직원·가족 60여명 참여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2020년 첫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설날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18일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호반파크 2관(서초구 우면동)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꾸러미`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설날 선물이다.
이번 활동은 호반건설 경영부문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행복꾸러미에 떡국 떡, 약과, 김, 간장, 참치 캔, 두유 등의 물품들을 담아 정성껏 포장했다.
이날 만든 행복꾸러미는 서초구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2020년 첫 봉사활동으로 어린 자녀들도 함께할 수 있는 설날 선물 만들기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복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14일 `호반그룹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그동안 진행해 온 공익재단, 호반사랑나눔이 봉사활동 뿐 아니라 호반호텔&리조트, 플랜에이치벤처스 등 각 계열사의 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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