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 1분께 대전 서구 한 도로를 주행하던 BMW X5 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 대부분을 태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운전자가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자 재빨리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에 오후 6시 10분께는 광주 남구 행암교차로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BMW X5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엔진룸과 보닛 일부를 태웠지만, 운전자는 차량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