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김민재와 본격 러브라인 시작될까 ‘관심 집중’

입력 2020-01-28 09:20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과 김민재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 7회에서는 윤아름(소주연 분)과 박은탁(김민재 분)의 미묘한 기류가 흐르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다리던 많은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드라마 첫 회에 박은탁을 본 윤아름이 잘생겼다며 엄지 척을 하는 모습과 이를 듣고 싫지 않은 듯 머쓱해하는 박은탁의 모습에서 이미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예상했다. 또한 여운영(김홍파 분) 원장과 관련된 둘 만의 비밀이 생기고 이를 공유하게 된 지난 방송부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예고되기 시작했다.

늘 엉뚱한 면만 있을 거라 생각했던 윤아름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게 된 박은탁이 윤아름의 치료 모습을 보고 웃는 등 달달한 눈빛이 지속적으로 보여지며 둘의 러브라인에 본격적으로 시동 걸렸다.

특히 7회에서 윤아름이 특기가 금사빠, 취미가 짝사랑이라고 말한 뒤 주변인들이 현재 짝사랑 상대로 박은탁을 지목하자 아니라고 말하는 윤아름과 그 말을 듣고 서운해하는 박은탁의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어 서운한 마음을 내비치며 윤아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직진남 박은탁과 약속을 잡은 후 퇴근 시간만 기다리는 윤아름의 설레는 모습이 보여지며 8회 방송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돌담병원을 둘러 싼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윤아름, 박은탁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 될 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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