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컴백을 앞둔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몽환적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컨셉포토를 공개했다.
더보이즈는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4일에 걸쳐 공식 SNS 등지에 첫 정규 앨범 ‘리빌(REVEAL)’의 컨셉 포토를 순차 공개하고 한층 강렬해진 ‘반전 컴백’을 예고한다.
이에 앞서 27~28일에는 강렬한 레드톤을 띤 ‘울프(Wolf)’ 버전의 개별-유닛 컨셉포토를 잇따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이미지는 컴백발표 당시 가장 먼저 공개되어 더보이즈의 자유분방한 `진짜` 모습을 전한 `AAA(All Area Access)` 버전 포토와는 또 한번 상반된 매력을 전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는 붉은 조명이 가득 채워진 공간을 배경으로 몽환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더보이즈의 압도적 비주얼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전 스타일링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더보이즈가 제시하는 새로운 감각의 ‘소년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컨셉 포토는 10일 베일을 벗을 신곡 ‘리빌’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며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추가 컨셉포토 공개일정이 남은 만큼,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변신에 나선 더보이즈가 ‘레드 카리스마’에 이어 어떤 변신의 결과물들을 선보이게 될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10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 더보이즈 정규 1집 ‘리빌’은 ‘드러내 보이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그 동안 감춰왔던 더보이즈만의 또 다른 존재감과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서는 매 앨범 다채로운 음악적 컬러와 매력을 선사해 온 ‘소년’ 더보이즈의 숨겨진 ‘본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더보이즈는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 출연, 신곡 ‘리빌’의 일부 스포일러 공개와 함께 넘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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