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별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리즈 콘서트 `한 겨울 밤의 별`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29일 안테나에 따르면 박새별의 정규 3집 발매 시리즈 콘서트 `한 겨울 밤의 별`의 추가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오픈한 양일간 두 회차의 콘서트가 팬들의 사랑 속에 매진되면서 추가 공연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박새별의 `한 겨울 밤의 별`은 오는 2월 22일과 23일은 물론 21일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가 공연의 티켓은 3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가 공연과 함께 또 하나의 특별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박원이 `한 겨울 밤의 별`에 게스트로 함께하는 것. 2013년 박새별 콘서트 `한 가을 밤의 별 2013`의 게스트였던 박원이 이번 콘서트에도 참여해 깊은 감성의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새별의 2집 수록곡 `세상의 모든 인연`, 3집 수록곡 `다 좋아`의 피처링에 참여했던 만큼 두 사람의 깊은 인연에 눈길이 모인다.
새로이 진행되는 박새별의 `한 겨울 밤의 별`은 올해로 다섯 번째 치러지는 공연이자, `한 가을 밤의 별 2013` 콘서트 이후 7년 만에 개최하는 시리즈 공연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벌써부터 긴 활동 공백기 동안 단독 콘서트를 염원해왔던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한 겨울 밤의 별`은 발라드 작품집 `Ballades Op. 3`의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라는 점에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새별의 보석과 같은 목소리는 물론, 그간 시리즈 공연을 함께한 밴드와 다시 뭉쳐 선보이는 `풀 밴드` 사운드도 빼놓을 수 없는 공연의 관람 포인트다.
안테나는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추가 공연 역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따스하고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새별의 `한 겨울 밤의 별`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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