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세 번째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한 결과 밀접 접촉자는 15명, 일산 접촉자는 80명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당초 발표한 수치보다 21명 증가한 수치다.
질병관리본부는 카드사용 내역과 환자 진술을 재확인한 결과 증상 시작 시점이 당초 1월 22일 19시에서 13시로 앞당겨지면서 추가로 확인된 서울 강남구 내 방문지 2곳이 추가로 확인됏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확인된 곳은 한일관(압구정로)와 본죽(도산대로)로 2곳이다.
접촉자 가운데 총 2명은 유증상으로 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됐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