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유관기관과 '신종 코로나' 수출입 中企 피해 대응 나선다

전민정 기자

입력 2020-01-31 14:50  



중소벤처기업부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댄다.

중기부는 31일 오후 4시 여의도 수출입은행 2층 모스크바실에서 유관기관들과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중기부에서는 글로벌성장정책관, 글로벌성장정책과장, 담당사무관이 참석하며 유관기관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 무역협회,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중국 수출입 중소기업, 현지 진출기업 현황과 피해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손세정제, 마스크 등 주요 구호품 확보방안, 긴급경영안정자금·수출금융 지원 방안 등 중소기업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간 역할을 분담하고 향후 대책방안도 논의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 현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피해가 발생했다면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장관은 "소비심리가 위축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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