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운서 "정치 안한다"…靑 대변인·총선 출마설 일축

입력 2020-01-31 15:53  


퇴사를 앞둔 박선영(38) SBS 아나운서가 "정치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청와대 대변인설을 일축했다.
31일 SBS에서 퇴사하는 박 아나운서는 전날 SBS 파워FM(107.7㎒)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나라를 위해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같은 아나운서 출신이었던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의 자리를 자신이 이어받는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무서웠다. 뜬소문이었잖나. 이걸 진지하게 말을 하기도 참 (애매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나라를 위해 아무런 정치 활동을 지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그럼 나가서 뭘 할 것이냐는 배성재 아나운서 질문에 "정말 쉴 거다. 아무런 계획이 없다. 미국으로 여행을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SBS 퇴사 후 배우로 전업하거나 결혼을 앞뒀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전부 부인했다.
2007년 공채로 입사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8 뉴스` 앵커 등을 맡으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박선영 아나운서 청와대 대변인설 부인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