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 6명 진천 인재개발원 추가 입소…"5개실만 남았다"

입력 2020-02-02 09:24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음성` 판정을 받은 중국 우한 교민 6명이 2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추가 입소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방역 당국이 배정한 20인승 버스를 타고 병원을 떠나 오전 8시께 진천 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각각 김포공항으로 귀국한 직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정된 교민 중 일부"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진천 인재개발원에 수용된 우한 교민은 지난달 31일 입소한 156명과 이달 1일 추가 입소한 11명을 포함, 총 173명으로 늘었다.
이 관계자는 "당초 진천 인재개발원 입소 인원은 174명으로 예정돼 있었다"고 말했다.
진천 인재개발원 기숙사는 총 219실로 행정·의료 요원 40명을 포함하면 5개실만 남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